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슨 배리텍 (문단 편집) == 활약상 == 조지아공대 시절부터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 포수로 뽑히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3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입단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4년, 포수로는 최초로 아마야구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인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그 해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1라운드(전체 14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다. 하지만 불과 3년 뒤인 1997년, 시애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무리 투수인 히스클리프 슬로컴을 데려오기 위해 배리텍과 [[데릭 로우]]를 넘겨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어쨌든 배리텍은 그 해 막바지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잠깐 모습을 드러냈고, 이듬해인 1998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한 [[빌 해슬먼]] 대신 백업 포수로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1999시즌, 팀의 주전 포수였던 [[스캇 해티버그]]가 부상을 당하자 곧바로 그 자리를 꿰차며 0.269 20홈런 76타점의 좋은 활약을 펼친다. 그렇게 주전 포수로 자리매김하며 활약을 펼친 배리텍은 2003시즌 0.273, 25홈런 85타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혔고, 이듬해인 2004시즌에는 0.296 18홈런 73타점의 활약으로 [[야구계의 저주들#s-2.1|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리는 데 커다란 공헌을 한다. 2004시즌 후 FA가 된 배리텍은 보스턴과 4년 4,000만달러에 재계약한다. 팀은 평소 클럽하우스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온 그를 [[칼 야스트렘스키]], [[짐 라이스]]에 이은 보스턴 역사상 세 번째 공식 주장으로 임명하며 유니폼에 '캡틴'을 상징하는 알파벳인 C를 붙여주게 된다. 배리텍은 2005시즌, 0.281 22홈런 70타점으로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동시에 차지하며 팀의 기대에 보답했지만 이듬해인 2006시즌에는 데뷔 이후 최악의 타율인 0.238으로 부진했고, 2007시즌에는 0.255 17홈런, 계약 마지막 해인 2008시즌에는 0.220 13홈런으로 점점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시즌 후 배리텍은 최소 2년 이상의 연장 계약을 원했지만 보스턴은 하락세가 뚜렷하게 보이는 37살 포수와의 연장 계약을 부담스러워했고, 그렇게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결국 2009년 2월, 배리텍은 1년 500만달러의 계약으로 보스턴에 남게 된다. 배리텍은 2009시즌에 0.209 14홈런의 부진한 성적을 남기는데, 이 와중에 팀이 시즌 중에 [[빅터 마르티네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배리텍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다. 시즌 후 보스턴은 500만 달러의 클럽 옵션을 거부했지만 배리텍이 3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사용하면서 그는 계속 보스턴에 남게 되었으나, 더 이상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었다. 2010시즌 39경기 출장에 0.232 7홈런을 기록한 배리텍은 또다시 1년 200만달러에 재계약[* [[팀 웨이크필드]]에게도 적용된 이런 베테랑 연봉 후려치기 전략으로 보스턴은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팬들에게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심지어 [[뉴욕 양키스]]의 팬들까지 이들에게 동정을 보냈다. 또한 클럽하우스 내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의 몸값을 후려치는 프런트의 횡포를 보며 팀 케미스트리가 와해되거나 선수들의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하락하는 원인이 되었고, 대표적으로 2011년 종료 후 [[조나단 파펠본]]의 [[필라델피아 필리스]]행으로 이 일은 점점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는 보사구팽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까지 [[테오 엡스타인]]을 까는데에 있어 [[필수요소]]가 되었다. ]했고, 2011시즌에는 [[제로드 살탈라마키아]]와 마스크를 나눠 쓰며 0.221의 타율에 11홈런을 기록했다. 2012시즌 시작 전에 본인은 현역 유지를 원했으나 팀에서는 마이너계약을 제시하였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배리텍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레드삭스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고, 살티도 배리텍에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표현한만큼 레드삭스를 떠날 일은 없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